중앙선침범 20대 여성 음주운전자, 식당 돌진 후 음주측정 거부

중앙선침범 20대 여성 음주운전자, 식당 돌진 후 음주측정 거부

그동안 음주 운전하고 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하는 남성 음주운전자를 정말 많이 봐왔는데 이번엔 여성 음주운전자라고 합니다. 그것도 20대 여성 음주운전자. 그녀는 술에 취한 채로 차를 몰다가 1차로 다른 차와 충돌을 했고 그 후 근처에 있던 상가 식당으로 돌진했다고 합니다. 식당을 덮친 20대 여성 음주운전자는 식당에 차를 돌진시킨 후 차에서 내려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채 그 사고 현장을 벗어나 달아나버린 것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녀를 체포하려 했으나 옷까지 벗어가면서 거세게 저항했다고 합니다. 음주 측정도 거부했다고 합니다.

음주 운전한 흰색 벤츠 중앙선 침범

20대 여성 음주운전자가 타고 있던 흰색 벤츠 차량은  중앙선침범을 하고 곧이어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는데 마주 오던 흰색 와 정면으로 들이받고 맙니다. 그로 인해 흰색벤츠는 충격에 튕겨져 근처 상가 1층 식당으로 돌진하였는데요. 다행히 사고 당시에는 음식점이 영업 중이 아니라서 다치거나 한 사람은 없지만 유리창은 물론이고 식당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음주 운전한 흰색 벤츠와 부딪힌 경차에는 70대 여성 운전자가 타고 있었는데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자의 최후

뜻하지 않은 사고로 부서진 식당을 어찌해야할 지 고민이 많으신 피해 음식점 점주님의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여럿에게 피해를 준 이 20대 여성 음주운전자는 경찰에게 체포되어 도주치상죄와 음주 측정거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되었다고 하는데요. 제법 엄중한 벌을 내려서 다시는 이런 사고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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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벤츠를 타고 다니는 것도 놀랍지만 어찌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고 운전대를 잡을 생각을 한 것인지 어이가 없고 곁에 두고 싶지 않은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 이틀간격으로 음주운전자 소식은 계속해서 들리고 있는데요. 제발 엄중한 벌을 주어 음주운전사고가 줄어들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