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벤츠녀 DJ예송, 아버지 살아계신데 거짓말한것인가

음주운전 벤츠녀 DJ예송, 아버지 살아계신데 거짓말한 것인가

얼마 전 50대 오토바이 가장을 치여 숨지게 한 20대 벤츠녀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녀의 실체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하던 유명 DJ예송으로 밝혀졌습니다. 얼마전 영장실질조사를 받았고 현재 구치소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녀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는 과정에서 한 말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음주운전을 한 벤츠녀 DJ예송이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며 그 슬픔과 빈자리를 잘 알고 있다. 다시 한번 사죄하고 싶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아버지를 잃었다는 말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으로 이해를 하여, 혼자 자녀를 키우며 라이더 일을 하던 50대 배달원을 차로 친 DJ예송의 음주운전을 더욱 나무랐는데요. 사람이 돌아가신 상황에서 '저 역시'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도 똑같은 처지인가 보다 이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DJ예송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또다시 말이 많아졌습니다. DJ예송 어머니는 '아버지 없이'라는 말이 와전되어 죽은 것처럼 잘못 보도된 것 같다며 오해라고 전했습니다.

 

위험운전치사 혐의

벤츠를 타고 음주운전을 한 DJ예송은 24년 2월 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사고가 난 당시 그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엄벌에 쳐해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DJ예송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이미 라이더분들과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하였고 곧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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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음주운전 정말 위험하고도 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자꾸 관련 사고들이 일어나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 음주운전을 한 벤츠녀 DJ예송 사건이 꽤 주목을 받은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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