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창담양고속도로 자동차 4중 추돌 모닝 관광버스 SUV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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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던 어제저녁 7시가 넘은 시각, 전남 고창담양고속도로에서 자동차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무려 8명의 사상자가 났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달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나게된 시작은 모닝의 단독사고부터였습니다. 30대 여성이 5살 아들을 태우고 운전하던 모닝이 1차선 옆 중앙 가드레일을 박고 멈춰 섰다고 하는데요. 이때 뒤따라 오던 40대 운전자가 운전하던 SUV가 멈춰있던 모닝과 충돌했다고 합니다.

 

SUV 운전자는 모닝 추돌 후 사고수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 와중에 관광버스 2대가 멈춰서 있는 앞 두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덮친 것이었습니다.

 

8명의 사상자

큰 관광버스가 연달아 박으면서 모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그녀의 5살난 아들이 숨졌으며 사고 수습을 하던 SUV 차량의 40대 운전자 역시 숨지고 말았습니다.

 

관광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승객 60여명 중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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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인 가운데 고속도로 위에서 사고수습을 하다가 2차 사고가 많이 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도로 위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꼭꼭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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