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주차장을 뒤덮은 큰 새 떼, 큰꼬리그래클

미국 텍사스 주차장을 뒤덮은 큰 새 떼, 큰꼬리그래클

미국 텍사스의 한 쇼핑몰 주차장을 크고 검은 새들이 주차장 바닥은 물론이고 주차장에 주차한 차 지붕 위까지 점령했습니다. 보통 큰 재해가 오기 전 새들이나 쥐 떼가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기에 이 광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혹시 재난의 전조 현상이 아닐까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하는데요. 쇼핑몰 주차장을 점령한 큰 새 떼들은 까맣고 제법 큰 새인데다 울음소리는 크고 요란하여 기괴하게 들리기까지 합니다. 언듯보기에 까마귀인가 싶지만 이 새들의 이름은 '큰꼬리그래클' 이라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 주차장을 뒤덮은 큰꼬리그래클의 모습을 보니 얼마전 일본에서 일어났던 큰 지진은 물론 역대급 한파를 겪고 있는 유럽이 생각나면서 재해가 또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주차장 뒤덮은 검은 새 떼, 큰꼬리그래클

차가 경적을 울려도 아이들이 비명을 질러도 꿈적하지 않아서 미국 텍사스 주차장에 있는 차들도 사람들도 지나다닐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이 크고 검은 큰꼬리그래클 이라는 새는 본래 무리 지어 다니는게 습성이긴 하지만 이렇게가지 많은 수가 모인 적은 드물다고 합니다. 이례적인 일인만큼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일부 마을 사람들은 더욱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공포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큰 불안감을 느낄만한데요. 부디 큰 재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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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텍사스 한 쇼핑몰 주차장을 뒤덮어버린 검은 새 떼, 큰꼬리그래클의 집단 주차장 점령 소식을 살펴보았는데요. 얼마전 일본에서 7.6 강도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우리 나라도 동해안에 쓰나미 경보가 울리기도 했습니다. 북유럽은 극심한 한파와 미국도 눈폭풍이 오고 정말 날씨며 예전같지 않은 이례적인 상황에 재난에 대한 걱정이 커져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부디 큰일없이 편안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