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생산중단, 엔진 품질인증 거짓으로 생산라인 폐쇄 도요타 쇼크

도요타 생산중단, 엔진 품질인증 거짓으로 생산라인 폐쇄 도요타 쇼크

세계에서 자동차 판매로는 1위를 달리고 있던 도요타. 그간 엔진 품질인증에 있어 엔진 데이터를 조작해 국가 인증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거짓인증을 한 것인데요. 그로 인해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도요타 엔진 데이터 조작해 엔진 품질인증

도요타는 세 종류의 디젤 엔진 인증 과정에서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합니다. 허위 인증을 받은 엔진이 장착된 도요타 차종은 렉서스 LX500d를 포함해 랜드크루저 300, 랜드크루저 프라도 등 10개의 차종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수출 물량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국토교통성은 현장 조사를 나간 후 엔진 데이터가 조작된 사실과 거짓된 엔진 인증 통해 곧바로 도요타 생산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한 달 전에는 도요타 자회사인 다이하츠 자동차사가 에어백 충돌 테스트에 거짓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조작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도요타 거짓 인증 파문이 일어난 것입니다.

 

도요타 생산중단 파문으로 인해 도요타쇼크

도요타의 엔진 데이터 조작으로 인해 도요타 생산 중단이 명령된 상태에서 이것이 장기화가 되면 자동차 부품업체와 같은 제조업 전체가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본의 자동차 관련 부품 산업이 일본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도요타 쇼크'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라고 합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로도 힘들었던 일본이 최근 강진까지 겹쳐 악화된 상황인데 도요타 파문까지 더해졌으니 쇼크라는 말이 올 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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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동차계에서 큰 소식이 있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거짓 품질인증으로 인해 리콜 사태도 생기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보는데요. 도요타는 얼른 잘못을 바로 잡고 다시 생산라인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