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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지식상자

극한의 한파에 미국 전기차 무덤, 극한 추위에 그대로 멈춰버린 전기차

by 마이오운스토리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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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한파에 미국 전기차 무덤, 극한 추위에 그대로 멈춰버린 전기차

올 겨울은 정말 유럽이고 미국이고 지구촌 곳곳에서 극한의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극한 한파로 미국 시카고에서 영화에서 볼 법한 장면이 현실로 펼쳐졌습니다. 바로 너무 추운 날씨에 그대로 얼어버린 전기차들인데요. 기록적인 한파가 덮친 미국 시카고에서는 눈 덮인 도로에 그대로 멈춰서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자동차들이 보입니다.  추위 때문에 밀기도 끌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그야말로 애물단지가 된것입니다.

미국 전기차 무덤

최근 추운 날씨 속에 전기차 주행 성능이 급격히 떨어져서 갑작스레 멈추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한파라고 해도 영하 20도 내의 기온이지만 유럽이나 미국이나 해외의 경우 극한의 한파라고 하면 영하 30도에서 영하 50도까지도 내려가니 정말 경험하지 못한 한파에 전기차가 꿈쩍도 못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날씨가 너무 추우면 아이폰이 방전되거나 기능을 못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주행을 하는 전기차가 운전 중에 방전이 되니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충전기들 또한 먹통 현상을 보이고 있어서 더욱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극한 한파 속 전기차

전기차가 추위에 약하다는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역대급 한파에 배터리가 빨리 닳면서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에 몰리게 된 것입니다. 주행 중 방전돼 견인차 호출도 다반사로 보입니다. 그런데 너무 춥다보니 충전소의 충전기마저 얼어버려 충전하러 온 전기차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도 생겨버렸습니다. 이렇게 전기차 무덤으로 변한 모습인데요.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인 북유럽, 노르웨이

세계에서 전기차 보급률이 1위인 노르웨이는 늘 추운 북유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추우면 전기차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에 노르웨이는 전기차와 추위의 상관관계를 많이 연구한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자동차 연맹에 따르면 기온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온이 많이 떨어질 때는 주행거리가 짧아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소식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날씨가 많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어서 극한 한파 속 전기차 문제는 꼭 안전과 주행 효율 등에 있어서 꼭 해결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 전문가들은 맹추위가 예상된다면 집에 충전기를 준비해두라고 조언을 하지만 일단 일상 생활에 있어서 차를 타고 주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방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전기차도 점점 더 계발이 되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분야이기에 앞으로 이런 상황도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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