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두 세 군데씩 폐업하고 있다는 운전면허학원

매달 두 세 군데씩 폐업하고 있다는 운전면허학원

우리는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서 운전면허학원에 등록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 그 운전학원도 한산하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가 22년도에는 96만 8천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7년 108만 명이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가 2021년까지만 해도 100만 명 이상을 유지했지만 조금씩 줄어들었고 22년에는 96만 명대로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전국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매달 두세 군데씩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였는데요. 특히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을 중심으로 폐업하는 곳이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운전면허학원이 폐업한다고 하니 얼마 전 운전 학원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저로써 한편으로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면허 따려는 사람이 줄어드는 이유

운전면허 따려는 사람이 줄어드는 이유 중 가장 크게 꼽히는 것이 인구 감소 여파라고 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인구가 최근 들어서 인구 감소한 것이 많이 느껴지죠. 지방만 해도 인구가 없어서 병원을 비롯해 많은 것들이 폐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특히 운전면허를 따는 나잇대가 젊은 층이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는 만큼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가 큰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고 나면 가장 먼저 따는 것이 운전면허일만큼 운전면허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도전하는 것이었는데 젊은 세대가 줄어드는 요즘 두 세 군데씩 폐업하고 있는 운전면허학원의 실정이 더욱 와닿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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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하여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취득했었습니다. 11월 수험생들이 운전면허학원에 많이 있었고 운전면허시험장에도 많은 학생들과 사람들이 운전면허시험을 보았기에 운전학원이 줄줄이 문 닫는다는 기사를 보았을 때 많이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길을 가다보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보니 확실히 젊은 세대보다 나이 드신 분들을 더 많이 봤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운전학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폐업했다는 소식이 들릴지 모르는데 그 점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