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커버 11만원짜리 대형 봉투 후기 영상 리뷰

주차커버 11만 원짜리 대형 봉투 후기 영상 리뷰

오늘은 유튜브를 보다가 재밌는 영상을 발견해서 영상 리뷰를 짧게 해보려고 합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할 때 내 차를 위해서 주차 커버를 씌우기도 하죠. 유튜브 '픽플러스'에서 무려 11만 원짜리 주차커버 후기 영상을 올려주어 보게 되었는데요. 11만 원짜리라고 하니 좋은 아이템인가 싶은 호기심에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그 11만 원짜리 주차 커버, 대형 봉투였습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대형 봉투 주차커버

픽플러스에서도 중국의 한 영상을 보고 주문했다고 하는 11만원짜리 주차 커버. 일단 주차커버는 재질이 일반 비닐 재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저도 그냥 크기만 한 대형 봉투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첫 주문은 제품 이상으로 쇼핑몰 측에서 추가 비용 없이 다시 상품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2차전, 대형 봉투 주차커버를 펼치고 차를 커버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째 어째 자동차를 주차커버 안으로 넣었으나 가격 대비 정말 많은 단점들이 보였습니다.

 

11만 원짜리 주차커버 단점

일단 11만원짜리라는 가격에 비해 재질이 너무 김장봉투처럼 일반 비닐 재질이었습니다. 거기다 자동차를 넣어야 하는 만큼 크기가 큰데 혼자서는 설치가 어렵다는 점 또한 큰 단점이었습니다. 거기다 픽플러스에서는 송풍기를 이용해 비닐 안으로 공기를 넣어주었는데요. 비닐 재질 때문인지 공기가 들어간 비닐이 바람에 계속해서 움직이고 오히려 이 비닐이 차량의 도장면을 쓸어서 미세 스크래치가 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나름 빵빵하게 넣은 공기 때문에 외부요인을 조금 막아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사실 그 정도의 힘을 가진 비닐도 아니기에 커버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다 자동차를 보호하기 위해 주차커버를 사용할텐데 커버를 씌우기 위해선 혼자서도 역보족이지만 공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형 봉투 안에 자동차와 함께 공기 부피도 있다 보니 일반 아파트나 주택가 등의 좋은 주차공간은 민원이 들어올 확률이 높고 싸움날 확률이 높아 보였습니다.

 

 

주차커버 11만 원짜리는 그냥 대형 봉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픽플러스에서는 그냥 대형봉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라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영상을 보던 제 눈에도 그래 보였는데요. 주차 커버에 차를 넣고 빼고 정리하는 것도 상당히 일이더라고요. 거기다 재질이 재질이다 보니 금방 구멍이 나고 스크래처에 찢어짐으로 일회용 ^^ 11만 원짜리 일회용 주차커버라니 이런 대형봉투 후기 영상이 있기에 이런 미스 제품을 피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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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려 10만 원이 넘는 대형 비닐봉지 주차 커버에 대한 후기 영상을 보고 짧게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가끔씩 주차장에 가보면 자동차에 씌워진 주차 커버를 볼 때가 있어서 자동차 용품으로 하나 마련을 해야 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런 제품은 피해야 할 것 같네요. 요즘은 이렇게 제품 후기들이 잘 되어있어서 후기를 보고 제품을 선택하기에는 참 좋아진 세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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